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308100



대한민국 사회의 무한하고 의미없는 경쟁사회를 초창기 한국 프로야구를 이용해  풍자 하며, 굉장히 적나라한 어휘로 서술한 책이다. 

그렇다고 해서 내용이 딱딱하거나 어렵다는 뜻이 아니다.  호탕하게 웃을 수도 있고, 피식거리면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중에 이책을 읽는다면 ... 추천하지 않는다.

야구에 관심이 많아서 삼미 슈퍼스타즈라는 팀도 알고 있었다. 야구에 관한 책인줄 알고 읽었는데 당황했다. 

정치색이 조금 드러나는 것 같이 느껴져서 그렇게 좋았던 책 같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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